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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우리 자기.

작성자 이부****(ip:)

작성일 2013-12-17

조회 58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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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자기야.

 

올해도 정말 고생 많았어.

 

밤에 일하러 가느라,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, 또 낮에는 주현이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.

불면증까지 걸려서 고생하고...

 

지금은 다른 부서로 옮겨서 많이 좋아졌지?

다행이야.

 

그리고, 우리 주현이 돌이 지나도 못 걸어서 얼마나 걱정했는지...

이젠 잘 걸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.

 

살면서 올해처럼만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.

 

작년엔 주현이 낳아서 아기 보느라 가족들 모두 고생하고, 이젠 주현이도 많이 자라서 손도 덜 가고, 주현이 밥 잘 먹고, 잘 자고 말 잘 듣고. 정말 다행이야.

 

자기가 날 많이 도와줘서 덜 고생하는 것 같아.

쉬는 날은 청소해주고, 아이들 간식도 챙겨주고, 주현이도 재워주고.

맛있는 음식도 사 주고.

난 정말 결혼 잘 한 거 같아.

 

자기가 나한테 잘 하는 만큼 나도 자기한테 잘 할게.

말로 수백번 얘기해도 내 마음 다 표현 못 할 것 같아.

항상 행동으로 보여줄게.

 

영원히 사랑해.

 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사랑하는 민이로부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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